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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도 보는 법: 경계선·지번·축척 읽기

지적도 보는 법
핵심 요약
  • 지번 옆 한 글자는 지목, 굵은 바깥 사각선은 도곽선입니다.
  • 축척 1/1200이면 도면 1cm가 실제 12m입니다.
  • 내 필지가 지목 "도"인 땅과 맞닿는지 확인하면 맹지 여부를 1차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지적도를 처음 열면 선과 숫자가 빽빽해서 어디부터 봐야 할지 막막합니다. 하지만 확인할 것은 몇 가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토지이음 확인도면이든 발급받은 등본이든, 아래 순서대로 보면 됩니다.

1. 내 필지 찾기: 지번과 지목

도면 안의 각 칸(필지)에는 지번+지목이 적혀 있습니다. 예를 들어 87-2답은 87-2번지, 지목 답(논)입니다. 토지이음에서는 검색한 필지가 색으로 강조되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지목 부호의 뜻은 지목 28종 표에서 확인하세요.

  • 본번-부번: 87-2에서 87이 본번, 2가 부번입니다. 하나의 땅이 나뉘면(분할) 부번이 새로 붙습니다.
  • 산: 지번 앞에 "산"이 있으면 임야도 등록 토지입니다. (임야도 설명)

2. 경계선과 도곽선 구분

필지와 필지 사이의 선이 경계선입니다. 도면 바깥을 두르는 큰 사각형은 도곽선으로, 도면 한 장의 범위를 나타낼 뿐 땅의 경계가 아닙니다. 등본에는 도곽선 근처에 도면 번호와 축척이 적혀 있습니다.

3. 축척으로 실제 거리 가늠하기

축척은 도면을 얼마나 줄였는지 나타냅니다. 지적도는 1/500~1/6000, 임야도는 1/3000·1/6000을 씁니다.

축척도면 1cm의 실제 거리
1/5005m
1/6006m
1/100010m
1/120012m
1/240024m
1/300030m
1/600060m

온라인 열람 화면은 확대·축소에 따라 비율이 바뀌므로, 거리 측정은 화면의 거리재기 도구나 등본의 표기 축척을 기준으로 하세요. 면적은 도면에서 재지 말고 토지대장에 등록된 면적을 기준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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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로에 붙어 있는지 확인(맹지 체크)

토지 투자에서 가장 많이 확인하는 부분입니다. 내 필지가 지목 "도(도로)"인 필지와 맞닿아 있는지 보세요.

  • 도로 필지와 경계를 맞대고 있으면 공부상 도로에 접한 땅입니다.
  • 사방이 다른 사람 땅(전·답·임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면 맹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 현황상 길이 있어도 지적도에 도로가 없다면 사유지 위의 길일 수 있어 건축허가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구(구거)"를 사이에 두고 도로와 떨어진 경우 구거 점용허가 등 별도 검토가 필요합니다.

건축 가능 여부는 도로 접합 외에도 용도지역, 도로 폭 등 여러 조건에 달려 있으니 최종 판단 전에 해당 시·군·구청 건축 부서에 확인하세요.

5. 모양과 주변 필지 살피기

  • 모양: 폭이 좁고 긴 땅, 삼각형 땅은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주변 지목: 주변이 대·공장용지인지, 전·답·임야인지에 따라 지역 성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하천·구거 인접: 하천 구역, 홍수 관련 규제가 있는지 토지이용계획에서 함께 확인합니다.

6. 도면과 현장이 다를 때

지적도의 경계는 법적 경계이지만 현장 담장이나 밭두렁과 어긋나는 일이 흔합니다. 매매 전이나 건축 전, 이웃과 경계 다툼이 있을 때는 도면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경계복원측량으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지적도에서 면적을 잴 수 있나요?

대략적인 가늠은 가능하지만 공식 면적은 토지대장에 등록된 면적입니다. 도면 측정값은 축척과 선 굵기 때문에 오차가 큽니다.

지적도에 도로가 있는데 현장엔 길이 없습니다.

도시계획상 계획도로이거나 아직 개설되지 않은 도로일 수 있습니다. 토지이용계획에서 도로 관련 지정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관할 지자체 도로 부서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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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공개된 공공 서비스 이용 방법을 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 공식 사이트의 메뉴 이름·수수료·절차는 개편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제출·거래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해당 기관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세요.